![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후보등록서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461840935_b30247.jpg)
국민의힘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28일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다온웨딩홀에서 포천시장 출마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포천시장이 되어 4대 환경혁신(기업·기후·교육·생활 환경)으로 새로운 포천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겠다"며 출마 일성을 밝혔다.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461862419_3837f3.jpg)
이 전 의원은 또 "4대 환경혁신의 실천에는 경제적 뒷받침과 안정적 고용창출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4차산업에 기반한 빅데이터 스마트 산업 유치"와 "외국과도 직접 교류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정체성 구축"의 두 가지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후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46188144_2f177a.jpg)
마지막으로 "시민의 생각과 실천이 포천을 바꿀 수 있다. 실천 할 수 있는 힘. 저 이원석이 상상 그 이상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며 "포천을 바꾸겠다. 포천을 바꿀 시장 후보 이원석"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의 시장 후보로 출마해, 박윤국 현 시장, 백영현 후보에 이어 3위로 낙선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공천과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