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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구리시의원 3인,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로 박석윤 의원 추대

권봉수 전 의원과 신동화 전 의원은 구리시의원선거에 출마키로

 

구리시장 후보에 단일 후보를 내겠다고 발표했던 더불어민주당의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과 권봉수‧신동화 전 시의원 등은 3일 박석윤 의원을 구리시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시의회의장 그리고 박석윤 시의원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권봉수 전 의원과 신동화 전 의원은 “박석윤 의원은 세 사람 중 다선의원으로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4년간 구리시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시의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해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는 필승의 후보”라며 추대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당내 경선과 본선 승리 및 구리시의회의 다수당 유지를 위해 시장 후보뿐만 아니라,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시의원 후보의 출마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권봉수 전 의원과 신동화 전 의원이 각각 구리시의원선거에 출마해 원팀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활성화, 각종 도시개발사업, 별내선 조기 개통과 6호선 구리연장 및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등 교통문제 해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문제, 교육 및 보육여건 개선,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월 4일까지 공천접수를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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