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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기,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공종 품질‧안전 소통플랫폼' 구축

발주자-수급인-근로자 간 품질‧안전 제도, 지침 등의 실시간 공유 모델
작업중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소규모 공종 품질‧안전 소통 플랫폼(“플랫폼 명칭. LH Best-G”)’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2022.1.27)으로 발주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이행에 대한 노력이 강화해짐에 따라 수급인 및 근로자와의 유기적인 소통채널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기계, 전기, 정보통신, 소방,조경, 도시가스, 승강기 설치공사 등 소규모 공종의 현장근로자 보호를위한 안전강화와 더불어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확보할 수 있는 실시간 공유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LH Best-G’ 플랫폼을 통해 발주자가 제공하는 품질 분야의 새로운 기술동향 및 법‧제도 개선사항, 우수 시공사례 등을 전파하고 안전 분야의 안전제도, 안전정보, 안전수칙 등을 일선 현장의 감독, 감리, 수급인등이 누락 없이 받아 볼 수 있도록 운영해 중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아차사고 신고(Near Miss) 및 위험요인 신고(Safety Call) 제도를 활용해 근로자가 작업 전 작업 중 위험요인을 인지한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고 및 신속하게 개선 조치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권리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권세연 본부장은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최고의 품질을 확고히 하여 입주자의 고객만족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공종 근로자의 안전까지 꼼꼼히 챙기며 발주자의 책임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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