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만송동 소재 로얄컨트리클럽에서 20개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양주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양주시골프연합회(회장 박예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기 남자부에서 양주시골프연합회소속 이종국씨가 우승을, 이영수씨가 준우승, 김성한씨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영임씨가 우승했다.
이날 임충빈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골프동호인들이 단결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골프 인구저변 확대에 노력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주시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