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최근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2분기 안전부스 점검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통구는 매탄3동 신원로 220-2, 반달공원(반달로 87), 박지성어린이 공원(매영로310번길 41-1) 총 3개소의 안전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부스는 범죄에 노출 돼 위험에 처해있을 때 부스 안에 들어가게 되면 출입문이 차단, 신변을 보호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유용하다.
영통구는 정기적으로 매분기 안전부스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동(매탄동, 영통3동)과 협조해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부스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범죄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