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3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하여 이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은 앞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모임 참여 ▲13개 초·중등학교와 만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캠페인 ▲지역 커뮤니티 연계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0년 시작해 첫해 1기 22명, 작년 2기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이들 활동가들과 함께 2020년 1,846명, 2021년 5,278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8,0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과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