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펜싱협회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펜싱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도펜싱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4일간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남녀중등부에 도내 12개 중학교에서 24명의 선수를 선발, 출전시킨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도 펜싱 대표 선수는 화성 발안중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성남여중(4명), 광주 곤지암중(3명), 화성 향남중, 안산 성안중(이상 2명), 의왕중, 화성 하길중, 수원 동성중, 수원 구운중, 화성 이산중, 안산 상록중, 안산 발명중(이상 1명)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남녀 에뻬에 발안중이 각각 주축교로 선발됐고, 남중부 플러레는 곤지암중, 남중부 사브르는 성안중, 여중부 플러레는 성남여중, 여중부 사브르는 안산 G스포츠클럽이 각각 주축교를 맡게 됐다.
도펜싱협회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금 3개, 은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