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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 선포식 개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에 공공기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책임을 위해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2018년 최초 UN의 국제인권규범 등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및 보건위생 증진,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직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인권경영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지원 및 안전보장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노력을 추가하여 선포하였다.

 

이에 공사는 매년 전문기관을 통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갑질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헬프매니저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노ㆍ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의 산업안전 및 보건위생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호,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행위금지 등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수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미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또한 공기업으로서 갖추어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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