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민철·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사진=윤용수 예비후보 캠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191892557_09cb8e.jpg)
더불어민주당 신민철·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지역 내 분열을 막고, 화합과 상생의 정치가 절실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른 시일내에 신민철과 윤용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또 여론 조사 결과에 따라 지지율이 낮은 후보는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상대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 예비후보는 “단일화 과정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이번 단일화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윤용수 후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도 “신민철 후보와 손잡고 지방선거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단일화 과정은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며 합의는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예비후보는 “도덕적 흠결이 없는 후보, 정쟁이 아니라 민생의 가치를 구현할 사람이 민주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경기도와 남양주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민철·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사진=윤용수 예비후보 캠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191929518_b56f00.jpg)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