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선관위 관계자에게 건네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552378271_b5e84a.jpg)
박윤국 포천시장은 3일 오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6.1 지방선거에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선거 운동의 첫 시작을 청년들과 경기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서 시설을 직접 설명하면서 민선8기의 시정에 관해 설명하며, 청년들의 고민과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시의원, 도의원 후보자들,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552396484_a59476.jpg)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공간 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포천의 어머니들과 신생아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 포천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지난 4년간 그랬던 것처럼 당선되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도전적인 시정, 지속가능한 모든 자원들을 동원하여 융복합 시대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정착하고 약자가 둥지를 트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은 박윤국 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552414905_82d8ee.jpg)
박 후보는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8가지 공약의 큰 줄기를 발표하였는데 ▲ 청년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포천 ▲ 아이들과 엄마들의 친구가 되는 포천 ▲ 살기 편하고 가치 높은 도시 포천 ▲ 문화, 예술, 관광이 동력이 되는 도시 포천 ▲ 주민과 함께하는 플랫폼 지방정부 포천 ▲ 어르신들이 편안한 도시 포천 ▲ 경기동북부 최고의 교통 중심도시 포천 ▲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체육도시 포천 등이다.
박후보는 선언문에서 "지난 4년의 시정으로 포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이제 그것을 완수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더 자신을 선택해 주기를 호소하였다.
한편,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이 있는 날이어서 10일 오후 2시로 바꾸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