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 및 ‘쿡볼 봉사단’이 나눔할 케익과 카네이션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611958026_f81231.jpg)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 및 ‘쿡볼 봉사단’이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까지 해 의미를더 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타지에 살고있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전달해줘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