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충혼탑에 참배하고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포천지역위원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4183700589_ae42be.jpg)
6.1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 및 후보자들이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6.1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9시 충혼탑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우석 이원웅 연제창 박혜옥 김현규 손세화 이미숙 등 6.1지방선거 시도의원 공천을 받은 출마자들과 민주당 당직자,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박윤국 후보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포천지역위원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4183634548_2f0a13.jpg)
박윤국 후보는 순국선열들을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오늘은 후보 등록 첫날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희생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준엄하게 서 있다. 오늘 함께하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한 팀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포천의 가치를 이어겠다"고 재선 승리를 선언했다.
![포천시의회 의원선거 가 지역구 가번으로 공천받은 연제창 후보가 선관위에서 엄지척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4184146288_5dc77d.jpg)
박 후보는 "민선 8기 박윤국이 첫번째 정책은 대대적 경기부양책으로 지역 경제를 빠른 속도로 살려내겠다. 내년 3월에 포천전철 착공과 함께 포천천 대운하사업을 시작하고, 수원산 터널로 마침표를 찍겠다. GTX 유치, 신북면 만세교리까지 43번 국도의 확장 포장 공사 추진 등 '박윤국의 8대 비전 공약'을 반드시 실현해내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의회 의원선거 가 지역구 나번으로 공천받은 박혜옥 후보가 선관위에서 엄지척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4184126308_255d06.jpg)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웅대한 포천의 재도약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달라.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모두 힘을 합해서 민주당 2기 정권을 재창출하자"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