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화재조사 전문위원 위촉식이 지난 8일 의정부소방서회의실에서 열렸다.
화재조사 전문위원회는 제조물책임법 시행으로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와 소방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경기 남부와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건축, 화공, 전기, 가스, 기계분야에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만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고조사팀장(전기분야) ▲이창우 경민대학 교수(가스분야) ▲현성호 경민대학 교수(화공분야) ▲권혁홍 대진대학 교수(건축분야) ▲이민규 한국소방안전협회 교육사업팀장(기계분야)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