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역주민들의 미니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7542690484_cfdfa1.jpg)
하남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남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80%(56만 ~ 123만6800원)를 지원받으면 자부담은 14만 ~ 31만원이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 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관내 약 67가구에 지원 가능한 사업비 820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업체를 통해 사업신청과 보조금 신청을 시청 3층 기업지원과(031-790-5879)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하남시 공고 제2022-1048호)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