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어린이집 40개소 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제이제이교육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통학버스 안전,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매칭 교육으로 교육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이 계속 시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