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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교육 위한 일은 언제든지 소통"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8일 학부모들과 간담회 를 갖고 "광주시 교육문제에 대해 교육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소통하고 학부모들의 지혜 빌려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숙 광주시 청소년환경사랑봉사단 단장을 포함해 유미애 전 매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퇴촌어머니회 등 모두25명이 참석 했으며, 광주시 포은대로 786, 2층에 마련된 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자녀 교육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높다는 것을 말해주듯 간담회는 1시간 30분여에 동안 광주시 교육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고등학교를 타 지역으로 가는 이유에 대한 해결방안과 학교주변 환경 개선 방안, 권역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 영·유아 보육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출근 준비까지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있어 ‘초등학생 아침식사 무상 제공’ 같은 공약은 무척 환영할 만한 일이다”며 “방세환 후보의 교육정책들이 학부모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방세환 후보는 “학부모들 송곳 질문에 진땀 흘렸다”며 “광주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지혜를 빌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방세환 후보는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 아침식사 무상 제공, 공공산후조리원이 포함된 영유아 맘케어 종합센터 설립,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안심놀이터, 가족축제), 공공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강화, 어린이병원 유치, 청소년문화지원 강화, 학교 및 부족학급 증설 등을 교육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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