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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후보·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상생 ‘정책협약’ 맺어

"'경강선 연장 위해 무조건 협력하겠다"

 

시 경계구역이 겹치는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경강선 연장 위해 무조건 협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 23일 이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강선 연장(삼동-태전고산-매산-모현-포곡-이동-남사) 내용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방세환 후보는 “광주시민과 용인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강선 전철 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경강선 연장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실행력을 갖춘 시장이 되어 말보다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후보는 “경강선은 용인시와 광주시 교통 대동맥을 뚫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4년 용인은 정체되어 있어 너무 답답했기 때문에 이젠 여당의 준비된 시장으로써 용인시를 대(大)개조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방세환 후보는 지난 22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친데 이어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 및 규제개혁 등을 담은 9개 현안 사항에 대해 당선 즉시 최우선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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