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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하늘5고 2026년 3월 개교 가능할까

영종 현안 해결 약속한 교육감.구청장 후보들

 인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하늘도시 내 학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6년 개교 약속을 받아냈다.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와 하늘5고 설립추진위원회는 도성훈,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김정헌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 등을 찾아가 현안을 전달하고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감 후보들에게는 하늘도시 최대 현안인 학교 설립 문제가 거론된 가운데 최계운 후보는 하늘5고, 하늘1초, 하늘4초의 2026년 개교를 약속한 뒤 확약서에 서명하는 행보를 보였다.


도성훈 후보의 경우 지난달 교육현안 간담회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하늘5고 설립 중요성을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이밖에 하늘중 도서관 도서 확충과 영종초 과밀로 인한 시설노후화 개선, 학교별 맞춤형 교육경비예산 배정, 교육청 학교설립 담당자들의 업무효율 향상 방안 강구 등을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한편 구청장 후보들에게도 지역 현안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중구의회 신축,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 117번 준공영제버스 정기 노선화 등이 전달됐다.

 

홍인성 후보와 김정헌 후보 모두 영종지역 현안을 전달받았으며, 김정헌 후보는 당선 시 공약으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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