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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1일부터 드라마세트장 문화공연 시작

 

오산시는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연은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더킹:영원의군주” 드라마세트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6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총 9회에 진행되고, 6월 공연으로는 전자현악, 버블쇼가 공연되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고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되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상설전시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드라마세트장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주말 오후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서오산 휴(休)센터 1층에서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라인 접수 중이며, 2층은 웅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산청년카페’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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