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양주 고읍성당 앞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950858725_be4795.jpg)
2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2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6명이고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6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99%였다.
북부경찰청은 이날 경찰인력 128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회식이 늘어나 음주운전이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없이 상시 단속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