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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기후변화 대비 ‘벼 신품종 육성,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일과 6일 ‘기후변화 대응 벼 신품종 개발 및 디지털 육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와 농기원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경기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양평 ‘참드림’ 쌀 브랜드화 생산단지 및 국립식량과학원 연구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6가지로 최해춘 한국쌀연구회 회장이 ▲기후변화 대응 벼 재래종을 이용한 경기미 육성 전략, 소은희 국립종자원 농업연구관이 ▲경기미 신품종 육성·보급을 위한 벼 특성 조사와 품종 성능 심사, 박향미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이 ▲Indel(삽입-결실) 마커(marker) 이용 벼 여교배(戾交配) 육종 활용 방안, 김탁순 백학쌀닷컴 대표가 ▲경기미 신품종 브랜드화를 위한 가공·신유통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여러 전문가와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에 맞고 재배하기 쉬운 기후 변화 대비 벼 품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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