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교통지원팀 직원들이 중증장애인들의 자활 농장인 푸른꿈 블루베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1730842245_5e195e.jpg)
포천도시공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6일까지 4회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포천IL장애인센터를 찾아 “사회적 약자들의 푸른꿈 지원사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4회에 걸친 교통지원팀 직원 36여명과 포천IL장애인센터 직원 및 소속 장애인들이 함께 ‘블루베리 묘목 분갈이, 블루베리 따기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블루베리 수확 작업을 하는 포천도시공사 직원.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1733256436_e619d8.jpg)
사회적 약자들의 푸른꿈 지원사업에 참여한 포천도시공사 교통지원팀 직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장 제초작업, 블루베리 묘목 분갈이, 블루베리 열매 수확 등 포천IL장애인센터가 운영하는 푸른꿈 블루베리 마을을 돕기위해 진행 되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포천IL장애인센터 송기태 소장은 “푸른꿈 블루베리 마을은 단순히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일터로 장애인들이 제 몫을 다 하는 경제인으로서의 역할에 도시공사 임직원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자들이 분갈이 해 놓은 화분에 포천IL장애인센터 소속 직원이 물을 주고 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1730827963_0ba981.jpg)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장애인단체의 일손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