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어르신들에게 나눔할 삼계탕 포장에 한 손 거들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5206359324_12f251.jpg)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8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 읍면동 보장협의체 합동 바자회 수익으로 기획했으며 각 읍면동 위원들이 전날부터 모여 삼계탕 2천 인분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5206353921_993d58.jpg)
김경애 위원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폭염으로 지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 지원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계탕 나눔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5206348193_7b1c46.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위원장님을 비롯해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