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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중학교, 2022 제1차 농어촌 학교 포럼서 사례 발표

 

포천 내촌중학교(교장 신선우)는 지난 7~8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2 제1차 농어촌 학교 포럼’에서 '내촌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표했다.

 

‘농어촌 학교 포럼’은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제1차 포럼은 인구 감소 시대 농산어촌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촌중학교는 포럼 2일 차에 ‘초·중 연계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내촌 비단너울 교육공동체’란 주제로 김재혁 교무기획부장이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포천 내촌중학교는 지난 교육부 주관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내촌 지역의 교육력 함양과 내촌 혁신교육지구의 확장을 위해 내촌초등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인 ‘비단너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촌중학교 신선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코로나의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 연계 교육활동, 학생문화발표회 등 초·중이 함께하는 다양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언론 및 방송에 소개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과정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가 학생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변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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