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5 대 하남시 부시장에 취임한 염준호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충북음성이 고향인 염부시장은 경기대학교 건축공학 석사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일반재정비팀장,공동주택감시팀장,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경기도주택정책과장등을 역임하는등 경기도청에서는 주택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그는 기술직이라는 특성상 현장의 어려운 문제점등을 해결하는데 있어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앞장서서 굿을 일들을 처리하는등 직원들에게 인품과 높은덕망은 물론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염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하남시는 지하철 확충과 원도심개발,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등 각종 많은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보고, 생활SOC 확충 등 여러 해결방안을 모색해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정책들이 원만하게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