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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개소…구리·남양주 소상공인, '숙원 해결'

 

구리와 남양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가 27일 개소돼 본격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지역은 신도시 건설과 교통 개발로 소상공인 사업의 활성화와 업체 증가로 정책자금과 손실 보상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신청이나 교육, 상담이 필요할 경우 관할 센터인 하남센터까지 2시간 이상 걸려 방문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구리센터가 개소되면서 구리, 남양주와 가평지역의 4만8000여 지역 소상인과 8곳의 전통시장, 6개의 상점가는 ▲준비된 창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협업화, 조직화 지원을 통한 협업생태계 조성 ▲재기희망 소상공인을 위한 전업 및 재창업 지원 ▲전통시장별 특색있는 시설, 경영 지원 및 화재 재난예방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권용 센터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지원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준 국회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센터 허영회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구리시 건원로 44, 5층에 46평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센터장과  심사역 등 5명의 인력이 업무를 보고 있다.

 

소상공인 관련 문의는 센터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35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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