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와 대자리를 후원했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1/art_16595924855638_6a54fc.jpg)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후원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풍기와 대자리 등 6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달되도록 후원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로 마음을 나눠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에도 식료품(겉절이 김치, 햇반, 건강음료 등)과 육아용품 등을 4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을 후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