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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전국 최초 외국인 고용 농축산 사업장에 '노무관리노트' 제작·배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직무대행 김학수)은 지난 4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으로 ‘노무관리노트’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했다.

 

본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에서 열린 제1차 ‘외국인근로자 보호 거버넌스’에서 노동관계법령 등에 취약한 외국인력 고용 농축산업 사업주들이 출퇴근기록 및 임금명세서 교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에 착안하여 계획하였다.

 

의정부지청 관할 농축산 사업주에게 배부된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이 의정부외국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캄보디아·네팔·태국어·미얀마·베트남·영어 등 6개국어로 번역된 ‘출퇴근기록표’, ‘임금명세서’, ‘근로자명부’ 등을 수록한 노트를 배부하여 외국인력 노무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다.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외국인력팀 방문 사업주는 민원창구에서 배부 중이며, 관내 농축산업 사업주단체 특히, 포천시 시설채소연구회,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및 양주지부를 통해 총 230부가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수 의정부지청장 직무대행은“이번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 노무관리노트 제작·배부 사업을 통해 외국인 임금관련 다툼의 소지를 줄이는 등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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