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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주관으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이덕수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했다. 성남시청공무직지부 조합원과 도서관 인력 문제 및 상호대차 업무의 특수성을 함께 공유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남시청지부 이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대차서비스 증가로 물류 작업강도 증가 및 공무직 인력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힘든 점들을 좋은 방안으로 해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결원문제를 당장 충원할 수 없다면 상호대차 신청 권수를 6권에서 타지자체처럼 2권으로 제한해 물류 작업의 감소와 대출중으로 인한 도서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비스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박은미 의원은 "상호대차의 업무는 증가됐지만 실제 도서관 이용자 수는 감소 되고 있기에 평일 서가 정리 지원에 대한 인력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위원장은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인력 및 환경개선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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