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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밤 수원서 열리는 재즈의 향연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9월 2~3일
장혜진·정재형·플리지 등 출연…무료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연

 

코로나 19로 전면 중단했던 '수원재즈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 공연으로, 모두 무료다.

 

첫째 날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풍부한 감정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다.

 

한윤미 밴드는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는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클래식, 스타크래프트 실시간 콘서트, 국악뮤지컬 심청 등 장르를 불문하는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SW재즈빅밴드는 수원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재즈 음악가로 구성된 그룹이다.

 

플리지는 특유의 목소리로 발라드, 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서울 그린플러그드', '세빛섬 뮤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축제 무대와 단독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둘째 날에는 ‘정재형’, ‘석지민 트리오’, ‘SJ×안드레, 플리지’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재형은 1995년 3인 밴드 ‘베이시스’로 데뷔해 이소라, 엄정화, 이문세, 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했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접목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피아니스트이자 자작 가수다.

 

석지민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석지민과 드러머 여진우, 베이시스트 김강빈으로 이뤄졌다. 2018년에 결성돼, 그 해에 바로 대구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에 입상했다. 이후 대구재즈페스티벌 개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그룹 SJ×안드레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키, 퓨전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Sjsax, 안드레 황, 이환, 안병철, 등 국내·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음악가가 참가했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야외에서 펼쳐질 예정이므로 돗자리 지참 시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라이브(live) → 실시간, 실시간 방송

 * 싱어송라이터(singer and song writer) → 자작 가수

 

(원문) 클래식,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국악뮤지컬 심청 등 장르를 불문하는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고쳐 쓴 문장) 클래식, 스타크래프트 실시간 콘서트, 국악뮤지컬 심청 등 장르를 불문하는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원문)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접목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고쳐 쓴 문장)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접목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피아니스트이자 자작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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