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8월 청렴의 날’을 맞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휴가철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문화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유 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천 청렴 뉴스’와 ‘옳은 멈춤, 부정부패 완전 멈춤’ 스터커를 배부하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및 공익·부패신고 제도 등 청렴에 대한 의무를 강조했다.
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천 청렴 소통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청렴은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경쟁력으로 시장이 먼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