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년 제1회 바이오·헬스케어 산·학·연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정보 교류와 기술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이오 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인증 획득’을 주제로 이뤄졌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효석 팀장이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인허가 전문가인 비앤피랩(주) 임화경 대표가 △바이오의약품 식약처 승인을 위한 성공적인 인허가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의 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상범 차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성공적인 제품과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