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시니어 노래경연대회, '제6회 시니어 슈퍼스타G'가 지난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려, 지역 예선을 거친 55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다.
인기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멋진 퍼포먼스를 마음껏 발산하는 액티브한 무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상에 곽미옥 씨(의정부시). 최우수상에는 박용규 씨(오산시)와. 주재학 씨(수원시)가 각각 영예의 수상을 했다.
이종한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은 "노래와 함께 인생을 활기차게 살며 노래 경연과 함께 무용과 음악 연주 같은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여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시니어슈퍼스타G' 노래경연대회는 전국의 시니어 대중가요부문 정통 노래 경연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시니어 가수를 등용하는 명문대회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그 명성이 매우 높게 알려져 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