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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취임 후 첫 행보로 홍익대 방문…“미래차 산업혁신 기반 마련할 것”

경기도, 홍익대,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미래차 산업발전 도모
"미래차 기술혁신 거점 조성 및 산업혁신의 기반 마련할 것"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24일 화성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찾아 미래차 산업을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부지사는 이날 오후 화성 기안동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융합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 서남부 미래차 제조단지와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벨트화로 미래차 기술혁신 거점 조성 및 산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AI·반도체융합연구동은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실증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OEM 실증 클러스터는 성능 안전성․기능 안전성 검증 장비 15종과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5종 등 약 20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또 스마트 HVAC 실증지원센터는 스마트 HVAC 제품군을 테스트하기 위한 환경시험 장비 7종을 구축해 사업을 시행한다.

 

총면적 36만2,655㎡ 규모를 가진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화성시에 소재한 400여 개의 기업체와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거점 연구단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염 부지사를 비롯해 이면영 홍익학원 이사장, 서종욱 홍익대 총장,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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