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2℃
  • 흐림강릉 27.9℃
  • 서울 27.2℃
  • 흐림대전 28.9℃
  • 구름많음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7.2℃
  • 구름많음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8.8℃
  • 흐림강화 24.8℃
  • 흐림보은 27.8℃
  • 흐림금산 28.6℃
  • 구름많음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8.3℃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김동연 “신임 임종성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쌍두마차로 경기도 발전 위해 힘쓸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2년 뒤 총선서 승리 기여할 것…59개 지역구 승리 다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정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에 옮겨 바꾸겠다”며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27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새로 뽑힐 임종성 도당 위원장님과 함께 힘을 합쳐 쌍두마차처럼 도와 도민의 발전과 민주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그는 “경기도를 위해 이기겠다고 했고 민주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기겠다고 했다.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당원 여러분과 중앙당, 경기도당에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제가 이겼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또 “돌이켜 회고해보면 지난 대선이나 지방선거에서 아쉬운 결과를 냈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각인시키지 못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해 반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이겠다”며 “2년 뒤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는데 기여하겠다. 경기도에 59개 지역구에서 모두 이길 수 있도록 그분들과 함께 우리 도정을 잘 이끌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