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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별시, 반려동물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성료

 

용인시는 지난 2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에게 반려동물등록증을 전달하고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그림공모전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신설했고 동물보호센터도 매년 예산을 확충해가고 있다”며 “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사)유기견없는도시가 마련했다.

 

지난 2018년 시작돼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3년 만에 열렸다.

 

반려동물과 함께 온 시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수제간식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하편,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와 반려동물의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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