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6일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 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 중구청 직원 20여 명은 재활용 가능 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에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지난 7월부터 다시 시작해 매주 금요일 중구·연수구 다세대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분리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저녁시간에 행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동참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