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여행 앱 ‘인천e지’의 기능이 강화됐다.
인천시는 인천e지 기능 중 여행 일정을 만드는 ‘패스’에 스탬프 기능을 추가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e지는 지난 2020년 10월 인천이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돼 9개 민간 컨소시엄사와 함께 구축한 앱이다.
시는 ‘패스’에 스탬프를 통한 여행 기록 자동 저장과 GPS 기반 길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 목적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를 퀴즈와 미션을 풀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로 개편했다.
시는 인천e지를 오는 24일부터 25일 진행되는 ‘인천 문화재 개항장 야행 축제’ 도보탐방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