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사랑의네트워크' 회원들이 마련한 송편⋅삼색전 전달에 앞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사랑의네트워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5/art_16622086028016_12b46a.jpg)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민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랑의 네트워크는 지난 3일 '사랑의 송편⋅삼색전'을 마련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송편은 검단지회에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가정 50여 이웃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해 전달됐다.
김은서 이사장은 "이번 송편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