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미추홀콜센터를 특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20미추홀콜센터는 인천의 시·구정과 상수도에 대한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까지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응급의료·코로나19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선 각 구와 관계기관을 연결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콜센터 특별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