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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시지부·관내 농축협,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농협 광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광주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인 '소다미 어린이 & 청소년  식당'에 도척 친환경 쌀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광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최근 물가 급등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절실해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시 수해 극복에도 광주시 농협이 앞장서서 큰 역할을 하였다”며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에게도 농협이 지원을 해줘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광주시지부장은“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고른 영양소를 제공하는 소다미식당을 통해 광주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다미 식당은 평일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무료로 맞벌이 가정,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부실하게 끼니를 해결하지 않도록 맛있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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