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도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TF팀의 대회개최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종목별 대진추점이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허범행 경영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만큼 도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가맹단체 및 시군에게 만전을 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용인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20개 종목에 31개 시·군 3400여명(선수 1800명, 임원 및 관계자 1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