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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마을마다 추석맞이 축제 '노래 자랑'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완화와 폭염·폭우가 지나고 가을을 맞으면서 마을마다 명절을 축하하며 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3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읍민 노래자랑을 열고 그동안의 힘든 날을 위로하고 자축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진건읍주민들은 추석 전날인 9일 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축제 노래자랑을 열기로 했고, 11일 밤에는 평내호평주민들이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노래자랑을 열게 되며, 화도읍 주민들은 마석광장에서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열기로 하는 등 마을마다 가을과 추석을 맞이하는 축제를 열며 축하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동안 비대면의 시간을 가졌고 올해 유난하게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모처럼 함께 축제를 열고 있다" 면서 " 이번 축제로 심기일전해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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