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 하거나 업종 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 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상담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