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9.3℃
  • 서울 23.3℃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8.8℃
  • 흐림울산 27.9℃
  • 흐림광주 27.1℃
  • 흐림부산 25.2℃
  • 흐림고창 28.0℃
  • 흐림제주 31.4℃
  • 흐림강화 23.5℃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7.8℃
  • 흐림강진군 27.4℃
  • 흐림경주시 28.1℃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구리시,코로나 차단위한 안심식당 확대 운영키로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는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생겨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업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님에게는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하고,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하거나 수저를 사전 비치하는 등 위생 영업업소를 지정․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년간 154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외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표지판과 15만 원 상당의 식사문화 개선 물품이 지원되는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도 기대된다.

 

시 위생안전과 관계자는 “올해 11곳을 추가 지정했는데 앞으로 9곳을 더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고, 지정된 업소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운영이 되도록 점검과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