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14일 열린 ‘경기농협 인사업무협의회’ 및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마친 후 경기 농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7/art_1663154556717_f9bbe8.jpg)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14일 수원축협 대회의실에서 경기 농축협 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인사업무협의회’ 및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인사업무협의회’에서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 실시 계획을 의결했다. 채용은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농협은 채용 공정화를 위해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와 필기시험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외부 전문 면접관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 또한 경기농협은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2023.3.8.)가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부정선거 척결”, “금품선거 추방”, “준법선거 실천”, “공명선거 구현” 등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길수 본부장은 “농협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통해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그 어느때보다 클린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