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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 개소

 

 

구리시 음악인들이 지역에서 자립역량을 기르는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을 지원해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 역량을 마련하고, 예술 교육 및 인프라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건립된 공간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리시 유통종합시장내에 668㎡ 규모로 건립된 구리시 음악창작소에는 멀티스튜디오, 녹음실, 믹싱&마스터링 룸, 퍼포먼스실, 1인 미디어실, 교육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인사말, 내외빈 축사와 함께 구리시 홍보대사인 ‘알에소프레소’ 외 2팀의 축하 무대 등 구리시 음악인과 시민들을 위한 음악창작소의 개소의 축하가 이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세계적인 K-컬처 전도자가 구리시에서도 배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음악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음악인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해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구리시는 2022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구리 음악창작소 지역음악인 음반제작 지원 사업인 ‘2022 Made In Guri’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de’ 구리’ ▲잠재적 예술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공모·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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