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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평화노래상에 ‘밴드 신하늘’의 ‘옛날 노래와 우리’ 선정

 

올해의 평화노래상에 ‘밴드 신하늘’의 ‘옛날 노래와 우리’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린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콘서트’에서 ‘밴드 신하늘’이 부른 ‘옛날 노래와 우리’가 평화노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발굴해 인천을 남북 교류 협력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문 심사위원들과 150명의 시민심사단이 함께 평화노래를 선정했다.

 

또 올해 ‘피스송 콘서트’는 기존 경연 방식과 달리 ‘피스송 페스타’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분야로 나눠 축제 형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 참가 접수를 받아 45개 팀이 참가한 ‘피스송 페스타’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공구박과수원길, 김남규, 밴드 신하늘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평화노래상에 선정된 ‘밴드 신하늘’은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곡들은 네이버‧벅스‧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0월부터 들을 수 있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이 음악도시·평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대중음악의 창작기반 마련을 위해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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