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7일 부평 캠프마켓에서 ‘2022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안 쓰는 중고물품들을 가져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엔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공단 직원들이 가져온 중고물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물티슈 변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도 배웠다.
중고물품 판매 수익 30여만 원은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이재충 인천환경공단 ESG경영부장은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은 인천 유일의 환경 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