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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정무부시장 “검단 물류창고 건립 대응방안 모색에 최선 다하겠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검단신도시 물류창고 건립 반대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요청에 대해 대응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요청은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올라와 지난 30일간 3215명이 공감해 3000명 이상 공감이라는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에 이 부사장이 직접 해당 의견을 게시한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회원 등 관련 시민 20여 명과 검단 물류유통 3부지에서 만나 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검단신도시 물류유통3부지를 대상으로 LH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물류창고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한 주민들이 건립 반대를 요청하며 시작됐다.

 

이 부시장은 “해당지역의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서구청과 시는 함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선 시민들 입장을 LH에 전달해 이를 수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사업자가 건축허가, 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만큼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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